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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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0일(토) 새봄새길 배움터를 열었습니다.

 

7개 분과를 마치고 난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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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 선생님 당장 해보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긴 시간 동안 이야기를 풀어주신 이유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학년을 오랜만에 다시 맡게 되었는데, 선생님 말씀을 들으며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노하우를 정말이지 아낌없이 알려주시어 많이 배웠습니다. 학급운영부터 한글, 수학, 온작품읽기.. 이 연수를 들을 수 있어 정말 행운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조원희-지난해 첫 1학년 아이들을 만났는데요 올해는 무언가 제대로 시작하고 싶어 배움터에 왔어요. 배움터 내내 잘 왔구나 싶고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귀한 이야기 들려주신 이유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진현선생님과 모임 선생님들 함께 배움터 열어가시는 모습도 좋았어요! 새길을 열어가도록 힘을 주신 선생님들, 많이 고맙습니다.^^

* 김미숙/ 귀한 봄방학, 주말에 긴시간동안 선생님의 열정적인 나눔~ 정말 감사드려요. 확신과 의지를 가지고 선생님만의 빛깔있는 수업을 만들어 가신 모습이 저에게 큰 울림이었어요. 올 해 1학년 아이들과 저만의 빛깔로 따뜻하고 알차게 보내고싶어요~ 소중한 나눔 감사합니다. 8칸 공책 5권 사왔어요^^

* 박샘: 선생님, 고맙습니다! 구체적으로 차근히 알려 주셔서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감잡았어요!(감만 잡은 게 함정이지만, 하나씩 해볼게요^^) 야매라며 조금은 쑥스러운 듯 웃으시는 모습도 참 좋았고요. 그렇게 저도 저의 리듬으로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어린이들과 즐겁게 한 해 보내겠습니다. 마음 모아 매끄러운 진행을 도와주신 선생님들도 넘넘 고맙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셔요!

* 정말 알차고 속이 꽉 찬 연수입니다. 저도 빨리 학교현장으로 달려가서 첫아이들 만나고 싶어요.^^ 오늘 이 자리가 참 귀하고 고마운 자리입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올해는 조금 더 알찬 1학년 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선생님의 멋진 강의로 새학기 시작이 걱정보다 기대가 더 커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작년에 1학년을 처음 맡았고 동학년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 연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아이들과 더 즐겁게, 적극적으로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용기와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중한 경험과 자료 나눠 주시고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 잘 살아내보고 저도 나누겠습니다. 연수 준비해주신 분과 강사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오늘 연수를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선생님이 주신 귀한 경험 동학년 선생님들에게 알려주고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저도 올해 공책을 잘 활용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지금 공책 사러 가보려구요ㅎㅎㅎㅎ 연수를 들으면서 선생님의 몇 년 간의 경험과 고민과 연구하신 내용을 이렇게 집에 가만히 앉아서 얻어가도 되나 하는 감사하고 죄송스러운 마음까지도 들었네요~ 1학년 담임교사의 디테일들을 속속들이 알려주셔서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민지 : 첫 1학년이라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앞섰는데 오늘 연수 덕분에 자료도 많이 얻고 노하우도 배웠습니다. 특히 한글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했는데 공책 활용하는 법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셔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모임에 참여하기는 힘들 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 또 연수 때 뵙기를 기대할게요.^^

* 선생님, 진짜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미와 의미가 함께 한 연수였어요. 내년에 열심히 가르쳐봐야겠다, 그럴 수 있겠다 하는 의지와 용기가 많이 생겼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학년

 

* 유기숙: 교육과정 구성권! 시, 그림책, 옛이야기, 글쓰기를 한번에 우리반에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권유영 : 처음으로 저학년을 맡게 되어 막막했는데, 단비같은 연수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나눠주신 이야기들을 들으니 얼른 우리반 친구들을 만나 저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설레네요!ㅎㅎ

* 아홉살 다섯 줄 글쓰기, 기다려주는 그림책 읽기, 옛이야기로 이야기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반응 좋은 2학년 아이들과 할 수 있는 것 찾아 함께 해봐야겠습니다. ^^

* 다시 2학년을 맡게 되면서 독서, 글쓰기, 기초학력 등 세 가지가 많이 고민이 되었어요. 오늘 차성욱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그림책이나 글쓰기 등 많은 부분이 조금씩 길이 보이는 것 같네요. 다시 설렘충전입니다.^^좋은 연수 및 자료 감사합니다. 아홉살 다섯줄 이야기와 구비구비사투리 이야기를 녹음자료로 함께 만들어 공유하는 것이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 송미진: 6학년만 해오다가 갑자기 2학년을 맡게 되어 막막했는데,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연수 마지막에 '내 색깔'을 잃어버리지 말자는 말씀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6학년 아이들과 함께 해오던 행복들을 포기하지말고, 2학년 아이들과는 어떻게 이어나갈지 고민해야겠어요. 긴 시간동안 해주신 연수 푹 빠져서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양재성: 재미나 감동을 찾지 못한 아이들도 쓸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면 좋겠다.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부분 / 애월에서 옆반 선생님과 함께 밴드에 고융해서 그림책 쭉 읽어주었던 경험 / 교육과정 구성권

* 김가영: 방향 잡게 됨. 작년 2학년 한 학기 지내면서 시 지도가 고민스러웠는데 도움을 많이 얻었음. 즐겁게 해 보고 싶다. / 밴드나 카톡으로 질문하면

* 이경혜: 차성욱 선생님 강의 감사합니다~ 아홉살 다섯줄 쓰기, 옛이야기 낭독극 등 제가 할 수 있는 것들 교실에서 해볼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 강선희: 연수 큰 도움. 올해 시 공부 예정. / 국어과 중심으로 살리기 위한 밴드인지 궁금합니다.

* 하인숙: 알고 있어도 실천이 어려움. 혁신학교가 아니면 동학년과 맞추기 어려워서 혼자 하곤 했는데. 차성욱 선생님의 대단한 열정을 흡수해서 조금이라도 실천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학년 전국 밴드가 있으니 국어과 특성을 좀더 살리는 쪽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 송인숙: 2학년 맡아서 두려움으로 시작했는데 기대감 갖고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열심히는 하는데 교육적인가 하는 고민. 올해는 좀더 무엇을 하든간에 교육적인가를 잘 생각하면서 해야되겠다. / 밴드를 하기에는, 드릴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한다면 열심히!

* 송미진: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푹 빠져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학생들 생각하시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연수 듣는 내내 힐링. 6학년만 하다가 처음 2학년, 두려움이 많았는데 모든 말씀이 다 정리가 된 것처럼 고민이 해결. 감사하다. 이제는 2학년 아이들을 두려움이 아니라 기쁘고 신나는 마음으로 만날 수 있겠다.

* 박현진: 2학년을 해보기는 했지만 다시 세팅. 동시 관심 갖고. 질문거리가 많이 생기고 정리되는 부분도 있고. 말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이 바쁜 시기에 연수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임이 있으면 좋은데, 다들 바쁘시니까 부담이 아닌. 자료 공유나 질문 나누는 정도였으면 좋겠습니다.

* 이미영: 학년밴드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국모에서 국어과 자료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학년 상황에 따라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 즉시 찾아볼 수 있고 도움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이번 기회에 학년별로 그리고 전체적으로 국어과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학년별 발달과정에 맞춰서. 교과통합에 걸맞는 밴드가 되었으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자기 수업에서 직접 해 본 것들이라든지 이런 자료를 올릴 수 있고. 선택하고자 하는 책에 대해서 자기 생각. 확신이 없으니까. 이야기 나누면서 편안한 밴드가 됐으면. 한번씩 번개 연수. 주요한 논의거리가 생길 때마다 잠깐 1-2시간 정도 이야기할 수 있는 온라인 연수 개설해서 소통하면 어떨까. 연수 좋았고. 감사합니다.

* 하인숙: 무엇보다 신학기에 두려움보다 기대감을 더 얻고 충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형식보다 아이들 삶을 더 살피고 나누고 재미있는 글쓰기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도록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홉살 다섯 줄 쓰기, 동시캠프 아이디어도 좋았어요~

* 지은미: 2학년 생태교육하면서 꼭 사서 책 읽어봐야겠다. / 밴드 모임 결성되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 황선주: 2학년 너무 막막했는데 궁금했던 부분이 굉장히 많이 긁혀져서 시원했고요. 좋은 강의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감사. / 학년밴드 만든다면, 만들어놓고 내년 2학년에 이월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이어지고 이어지면 차곡차곡 쌓이지 않을까. 현지 밴드 전성시대여서 너무 많아요. 편하게 아무 자료나 올릴 수 있는 밴드면 편하겠다. 누구 한 명 운영하다가 궁금한 점 같이 나누고 싶은 점 의논하고 싶은 점이 생기면 곧바로 내일 몇 시에 줌 열고 누구든지 들어와서 이야기 나누고. 이런 식으로 나눔 활성화된다면 좋겠다.

 

3학년

 

* 3학년 연수가 일회성으로 끝나지않고 바로 연속적인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견이 모아져서 너무 감동입니다.

* 진윤경 선생님의 연수 들으면서 많이 느끼고 얻어갑니다. 용기도 생기구요. 선생님들과 함께 한 오늘을 시작으로 올 한 해 한 걸음씩 잘 해나가자고 다짐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3학년이 처음이라 걱정도 많았는데 두려움은 덜어내고 용기를 더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기쁜 연수였습니다.

* 정말로 오랜만에 3학년을 맡게 되어, 그리고 학교를 옮기게 되어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진윤경 선생님께서 3학년 연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로 해 보고 좋았던 것, 조금 계획대로 안되었던 것들, 선택과 집중, 함께 가져가야 할 것과 따로 할 것들, 교육과정과 온작품, 자치까지, 3학년 학생들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윤경선생님!!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일구어가는 3학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갑자기 일이 생겨 앞부분만 들었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또 소통할 시간들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연수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김춘자 : 진윤경선생님. 감사해요.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제가 고민되고 노력할 부분들도 연수 통해서 어느 정도 가지치기가 된 기분이예요. 이렇게 나누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멋지십니다! 또 이렇게 3학년이 함께 하게 되어 큰 힘이 됩니다. 설렘과 기대감을 가지게 된 3학년입니다!

* 나윤주 : 네 갑자기 3학년하길 잘했다 안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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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김영주) 2021.02.23 09:01
    자발적 모임은 교사들이 스스로,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넉넉하게 마련해가야 합니다. 여름 대중 연수, 겨울 정회원 연수, 2월 신학기 연수 흐름으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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