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조회 수 9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남한산엔 참 많은 일들이 펼쳐집니다.

 

 

요즘은 내가 살아온 곳, 살아온 삶, 살아온 사람들의 옛날을 돌아봅니다.

그냥 살아갈 때는 하는 일들에 빠져서 잘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오래 함께 한 학부모 두 분과 교사 두 분에게 지낸 일들을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다른 곳에 가면 이런 것들을 김영주가 고쳤으면 좋겠다는 것을 조언해 달라 하였습니다.

 

 

한 분은, 한 마디 하면 세 마디 하지 마세요.

두번째 분은, 상처에서 빨리 벗어나세요. 옆사람들이 힘들어져요

세번째 분은, 교육과정은 교사들을 믿고 올곧게 맡겨주세요

넷째 분은,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여유있게 웃으면서 하세요.

 

 

 다 맞는 말이다.

 

 

 학부모자치방 최근 글들을 살펴보았다.

 

 대표단회의록, 한옥도서관 한돌 잔치, 솔바람 책방, 더불어숲 협동조합, 정보화마을, 책마중, 남한산성 문화제 부스 운영, 꿈꾸는 애벌레, 아빠랑 가자 !

 

 새삼 남한산 사람들의 힘과 애정이 반갑고 고압습니다.

 

 이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겠지요.

 

 서로 보고 나누고 격려해주고 위로해주고 힘닿는 데까지 참여해주면 좋겠습니다.

  • ?
    땅감 2015.10.26 21:17
    바로 옆 사람들에게 배울 때가 많습니다. 내가 솔직하게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랬던 것 같습니다. 나는 아직 잘 되지 않습니다. 내일 만나면 그런 이야기를 해보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이름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김영주 남한산엔 참 많은 일들이 펼쳐집니다. 1 빛나 2015.10.21 94
62 김강수 물골안 편지 - 은행잎이 노랗습니다. 땅감 2015.10.27 76
61 김강수 사진이 안 보여요. 2 땅감 2015.11.02 64
60 김강수 <함께 만드는 부록> 이름 공모 10 땅감 2015.11.24 96
59 김강수 물골안 편지 - 함께 일을 해야 겠습니다. (11월 5일) 땅감 2015.11.24 62
58 김강수 물골안 편지 - 아이들 때문에 웃습니다.(11월 13일) 땅감 2015.11.24 54
57 김강수 물골안 편지 - 쓸데없는 걱정을 했습니다.(11월 23일) 8 땅감 2015.11.24 111
56 관리자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국민운동본부에 참여한 연대단체의 대표님과 선생님께 관리자 2016.01.02 59
55 박진환 다음 정류장을 기다리며.....모임 겨울정회원연수를 마치고 2 갈돕이01 2016.01.07 98
54 김영주 교사가 학교이고 교육과정이다. 2 빛나 2016.02.02 99
53 김강수 대안대학 선생님을 찾는다고 합니다. 4 file 땅감 2016.02.12 101
52 김강수 온작품읽기 운동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2 file 땅감 2016.04.08 110
51 김강수 선생님 비가 옵니다 2 땅감 2016.05.03 65
50 김영주 마을학교교사모임을 함께 엽시다. file 빛나 2016.05.12 59
49 김영주 마을학교 교사모임 1차 준비모임 알림 file 빛나 2016.05.16 44
48 김영주 마을 배움길, 마을 나들이 빛나 2016.05.17 56
47 김영주 난 왜 두 손을 모을까 1 빛나 2016.05.19 64
46 김영주 학년군별 마을교육과정 연수 1 빛나 2016.05.24 75
45 김강수 선생님, 아이들이 손가락질하며 막 웃습니다. 땅감 2016.05.25 87
44 김강수 선생님, 흰머리가 났습니다. 땅감 2016.05.25 5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모두보기
home
사랑방 이야기나누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