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국민운동본부> 활동 알림
안녕하십니까? 초등 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회입니다.
초등 교과서 한자병기 정책 결정 시한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교육부에서는 8월 14일 공청회를
여는 것으로 매듭 지을 생각을 하고 있겠지요. 온 힘을 한데모을 때입니다. 초등 교과서 한자병기
정책을 막아 내는 그날까지 힘을 내 주십시오. 7월 활동과 8월 일정을 알립니다.
▣ 8월 일정
㉮ 8월 12일 낮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 '국회 토론회'
여든 분 남짓 앉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단체마다 최소 3분 이상은 참석해야 합니다.
정진후, 김성주 의원실 등 주최 국회 토론회입니다. 김태년, 안민석, 도종환 의원실도 섭외 중
㉯ 8월 13일 아침 11시 청운효자동사무소, '대통령 면담요청 기자회견'
이날 기자회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에 한자 식민지가 웬말이냐! 외치며
대통령 면담을 요청할 것입니다. 단체 대표 분들은 꼭 참석해 주십시오.
㉰ 8월 14일 낮2시 한국교원대학교, '한자교육(한자병기 포함)관련 교육부 공청회'
교육부 공청회에 적극 대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안팎으로 효과적인 행동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100분 이상은 공청회 장소에 가서 뜻을 밝혀야 합니다. 서울에서 출발할 버스도
빌릴 계획입니다. 단체마다 참여 인원을 확인해 주십시오. 실무자 분께 전화 드리겠습니다.
▣ 7월 28일 세종시 서명운동과 교육부 항의 방문
교육부가 있는 세종시에 다녀왔습니다.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쳤습니다. 공무원 반응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홍보물도 잘 받아가서 금세 떨어졌습니다.
이날 서명운동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선생님들께서 애를 많이 써 주셨습니다.
낮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교육과정정책과 남부호 과장, 이상수 연구관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교과서 한자병기 정책을 폐기하라고 따끔하게 꾸짖었습니다. 교육부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 7월 21일 한자교육관련 2차 전문가 협의회 앞 시위
교육과정 총론 연구진에서 연 '한자교육관련 전문가 협의회' 2차 회의에 다녀왔습니다. 전문가
협의회에 참석하여 어려운 싸움을 펼치시는 리의도(춘천교대 교수), 고성욱(양전초 교장) 님을
응원하고, 전문가 협의회에 국민운동본부의 뜻을 전달하고자 팻말 시위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