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 선생님들 반갑습니다.

by 땅감 posted Jul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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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대로 어제 누리집 문을 열었습니다.

윤승용 선생님, 박길훈 선생님, 진주형 선생님, 그리고 연영 간사님께서 애를 많이 써주셨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예쁘게 만들어주신 업체 분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어제는 우리 모임이 처음으로 누리집을 갖게 된 역사적인 날이지만, 집안에 제사가 있어서 오늘 아침에 들어왔습니다.

역사적인 때를 함께 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아침에 들어와보니 벌써 여러 선생님들이 글을 올리셨습니다.

10년이 훌쩍 넘은 것 같습니다. 우리 모임의 첫 만남이 생각납니다.

그때 생각을 하니까 눈물이 날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여기서 시작을 하면 되겠습니다.

우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마음이 부풀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