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학교모임 <여름연수 조동일교수 강연 안내>
연수 제목 : 글쓰기는 통찰력의 수련이고 발현이다
준비할 것 : 별첨 발제문을 읽고 토론할 문제점을 찾아올 것
연수 내용 : 발제문에 의한 강의, 문제점에 대한 토론
강사 : 조동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발제문 간략 소개
선조들과 조동일 교수가 쓴 짧은 글 9편을 읽으며 통찰력의 원천을 만나고, 토론거리를 찾아 의견을 나누자. 옛글을 읽고 칭송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지혜를 이어받으면서 미비점을 보완하자. 때로는 반론도 제기해 반드시 해야 할 말을 하자. 옛글을 다시 읽고, 옛글을 본받아 오늘날의 글을 더 잘 써서, 후대인에게 새로운 유산을 물려주자.
1)이색, <물음에 답한다>
2)이규보, <술병>
3)이덕무, <쇠똥구리>
4)황준량, <호미>
5)최한기, <짐승도 가르침이 있다>
6)김낙행, <자리 짜기>
7)이건창, <신 삼는 늙은이의 죽음>
8)조동일, <부처가 아니어야>
9)조동일, <패권주의와 결별하는 행복>